따뜻한 남쪽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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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빛바다 댓글 0건 조회 3,088회 작성일 10-12-24 18:45본문
준호씨~
안녕하셨어요.? 반가워요..
이제 얼마 있지않아 따뜻한 남해,부모님품을 떠나
다시 학업을 위해 떠나셔야 하니 많이 아쉽겠네요..
두분의 해맑은 표정처럼 머문자리도 아주 깔끔하더군요.,
못 드시고 가신 와인을 보고 저희가 더 안타까웠습니다.
덕분에 저희가 잘 마셨습니다.
다음에 저희 펜션을 찾아 주시면
답례로 저희가 와인을 대접하겠습니다.
그리고 준호씨가 지적해주신 말씀 감사합니다.
저희도 잘 알고 시정해야지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준호씨께 불편을 끼쳤네요..
안내장은 저희가 빠른시일에 작성하여 비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와인오프너나 즐길수있는 화투나 카드는 사무실에 충분히
비치하고 있었는데, 안내부족으로 불편하게 했네요.
지난 주말 날씨가 많이 포근하긴 했지만
바닷물에 발담그기엔 좀 추웠을듯한데..
감기는 안걸리셨는지요?
집이 읍이면 한번씩 마주칠수도 있겠네요,,
나중에라도 남해에 오면 아저씨랑 소주한잔 하게
한번 들르세요
예쁜사진,예쁜 글 고마워요.
고향사람과 글 주고 받으니까 느낌이 남다르네요.
학교 생활 잘하시고,
언제나 행복하고 웃음잃지 않는 나날되시길 바랄께요.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은빛지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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